국내 연구진, 스마트 나노입자 파킨슨 치료기술 개발 성공
이를 파킨슨 질환에 적용해 치료효과도 확인했다. 연구내용은 세계 저명 학술지 악타 바이오머터리얼리아에 10월호에 등재됐다. 이번 학술성과를 유준상 스탠드업테라퓨티스 대표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(BRIC) ‘한국을 빛낸 사람들’에 올랐다.
유 대표는 “기존 생체 내 세포운명전환 기술은 그 효율이 낮아 치료제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했다”며 “이 연구는 기존 생체 내 세포운명전환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”고 말했다.
한편 스탠드업테라퓨티스는 뇌신경질환 유전자 치료제 개발 회사다. 생체 내 운명전환 기술을 이용해 난치성 신경질환을 치료를 위한 치료제를 개발한다. 내년 상반기 세계 최초로 척수손상 유전자 치료제 STUP-001의 연구자 임상에 돌입한다. 하반기부터 파킨슨질환 유전자 치료제 STUP-002 임상 준비에 들어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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